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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국사학과 콜로키움]역사학 이후 역사학에 대한 단상

관리자
http://snurussia.org/29329
2019.05.30 11:17
조회 수: 72

제51회 국사학과 콜로키움이 다음과 같이 개최됩니다.

-발표자: 이경구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HK교수)

-주제:  역사학 이후 역사학에 대한 단상

-일시: 2019년 6월 14일(금) 12시 - 14시

-장소: 14동 502호 (국사학과 세미나실)


<발표요지>
 역사 분야 특히 한국사에서 최근에 발생하는 흐름은 매우 시사적이다. 예를 들어 나무위키의 역사학 관련 서술은 기존의 사전적 서술과는 내용과 형식에서 매우 파격적이다. 이 같은 징후적 현상을 보면서 역사학 전반에 걸쳐 무엇이 달라지고 있는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근현대의 역사학은 실증과 해석에서 균형을 잡으며 발전해 왔다. 그런데 최근 해석과 소비의 자명했던 틀이 변화하는 양상이다. 역사가 위주의 해석과 단방향식 유통에서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다방향의 유통이라는 새로운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역사학의 근본 전제 혹은 방법론도 달라지고 있는데 3가지 특징이 주목된다.

첫째, 디지털 기술의 전면화로 인한 역사학 연구 방법론의 변화.

둘째, 근대 역사학의 굳건한 토대였던 인간 중심적 가치의 변화.

셋째, 역사학이 당연시했던 기록의 범주를 넘어서는 사료들의 축적.

이상의 징후적 특징들을 고려하면 현재의 역사학은 아마 장기적으로 자연(우주, 지구, 타 생명체)과 인간이 한 범주로 묶여 점점 커지는 와중에, 반대로 개인들의 기억과 일상이 정밀하게 기억되고 복원되는 미소한 세계로도 진입하지나 않을까 한다.


# 발표장에서는 간단한 다과, 김밥 및 샌드위치가 제공됩니다.

## 국사학과 콜로키움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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